ssinssine

비둘기는 멧돼지 등과 함께 유해동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비둘기가 쥐둘기로 불리며 유해동물이 된 이유는 강한 산성 배설물로 

건축물을 부식시키고 흩날리는 깃털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또한 비둘기가 세균과 곰팡이를 옮긴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비둘기 숫자는 현재 100만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비둘기는 폐결핵균과 아토피를 옮기는 숙주가 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비둘기에 기생하는 곰팡이 균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비둘기의 배설물에는 곰팡이균이 있는데 이 곰팡이는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사람들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이 균이 인체에 들어오면 폐질환이나 뇌수막염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비둘기의 배설물 또한 또 다른 원인인데요

비둘기의 똥의 강한 산성이 문화재를 훼손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여러가지 이유에도 불구하고 비둘기가 해로운 동물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예전처럼 적절한 숫자만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람들이 보호하려다 보니 너무 개체가 많아져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이로운 동물이라고 해도 개체수가

너무 늘어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돼 있다며 비둘기 개체 수가 

늘어난데는 사람들의 정과 함께 지구 온난화로 겨울에도 

번식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말합니다

이런 비둘기를 퇴치하기 위해 다량의 바람개비나 그물망, 경보망 발생기 설치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는데요 하지만 비둘기는 주택 처마 공간이나 아파트

베란다 등 높은 곳에 자리를 잡기 때문에 비둘기를 퇴치하려다 자칫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옥상이나 베란다 등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비둘기를 쫓아내려다가

낙상으로 큰 사고를 당할 수 있고 가장 좋은 방법은 먹이를 일부로 주지 않으며

비둘기등 퇴치를 위해 큰 사고를 당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