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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70% 이상이 만성탈수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만성탈수는 몸속 수분이 정상 대비 2% 이상 부족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된 것을 말하는데요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피로와 불면증

변비와 소화불량 등을 겪고 있다면 만성탈수 때문일 수 있습니다

커피 홍자 녹차 등과 같은 카페인 음료는 만성 탈수의 주범입니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을 배출하며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차는 1.5배 정도의 수분을 배출시킵니다

따라서 물을 수시로 마시지 않으면 몸속 수분을 과다하게 배출하게 됩니다

주스 탄산음료 같은 당이 들어간 음료도 탈수를 유발하는데요

당음료를 마시면 체내 삼투앞이 높아져서

그만큼의 물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물 섭취량을 1.5L~2L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 한잔이 약 250ml인 것을 고려했을 때 총 8잔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찬씩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한두 모급씩 나눠서 씹어먹는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운동을 할 때는

심한 탈수 상태가 되어야 갈증을 느끼므로 목마름과 상관없이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운동을 한시간 이상 하면 전해질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온음료를 함께 마시는 게 좋다고 하네요

갑자기 물을 마시기 시작하면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위장이 불편하거나 가스가 차고 소화가 안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2~3일 길면 1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집니다

물이 체직에 맞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 

보통 2주동안 물을 충분히 마시면 만성탈수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