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개월 아기에게 문신 새긴 친아버지 논란
리지 / 2016. 7. 5. 08:00
이제 겨울 9개월된 아들의 몸에 잔뜩 타투를 새겨놓고 이런 말을 하는
아빠가 있다면 제정신일까요?
이탈리아의 한 남자가 실제로 이런일을 저질렀습니다
이탈리아가 한장의 사진으로 아기타투사건을 보도했는데요
사진을 보면 아기의 팔과 다리엔 날아가는 새 앉아 있는 새가 잔뜩 새겨져 있습니다
아기에게 타투를 새긴 사람은 다름 아닌 친아버지로
그는 예전엔 아기를 벗겨 놔도 큰 의미가 없었지만 이젠 매우 예술적인 무언가로
보인다고 말해 더욱더 파장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들을 사랑해서 타투를 하고 나니 훨씬 보기 좋다며 타투 예찬로은 펼쳤습니다
하지만 SNS에 타투를 새긴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남자는 곤경에 빠졌는데요
현지 경찰이 자식에게 위해를 가한 혐의로 남자를 체포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들에게 피해를 줄 생각은 전혀 없었다며 무죄를 호소하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처벌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네요
또한 가정도 깨질 것 같습니다
부인이자 아기의 엄마는 남편이 이런짓을 할 줄을 꿈에도 몰랐다며
노발대발 하고 있고 남편에게 이혼 선언을 했다고 합니다
남자는 정신질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기는 타투를 새겨 넣는 과정에서 피부에 큰 트라우마가
남진 않았다고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 알바로 포르피도는
아기를 살펴본 결과 피부과 잘못되진 않았다며 건강상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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