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멤버 루한과 크리스 SM조정 또 실패
채연 / 2016. 6. 24. 08:00
엑소 전 멤버 루한과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과
합의를 위해 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또 다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조정에 실패 한 것 같습니다
다음 조정 기일은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라는데요
지난 2014년 SM을 상대로 계약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이 두사람은 지금 중국 현지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습니다
크리스와 루한이 S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에 대한 기일은 지난 5월에서 오는 13일로 변경했습니다
최후 조정 기일을 앞두고 중재안을 각각 들고 온 양측은 한 차례 더 조정
기일을 갖기로 했다면서 입장 차이가 완전히 좁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합의점에 도닥했음도 시사했습니다
법원은 이와관련 양측이 증거 자료를 모두 소명했기에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약 종료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양측도 마다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조정 합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와 루한은 각각 지난 2014년 SM을 상대로 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크리스와 루한은 전속계약 기간 회사 처우 정산 문제 등을 삼으며
계약 무효를 주장했고 이에 SM은 전속 계약 유효하다고 맞서며
기각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양측은 수차례 조정기일을 가졌지만
끝내 결렬되었고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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