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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박해를 피해 강제로 살던 곳을 떠나게 됐거나


난민 생활을 하는 사람 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상 처음


6천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발표한 연례 동향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외 강제이주를 당했거나 난민으로 사는 사람 수가


6천53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쟁과 박해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살 곳을 잃고 난민이 되고 있는데


그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요소들도 늘고있다며


바에서 매년 많은 난민이 죽고 국경은 봉쇄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등 이 세나라의 난민 수는 유엔 관할 난민 수의


절반을 넘는데요 지난해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도착한 난민 수가 


100만명을 넘었지만 실제 전세계 난민의 80% 이상에는 분쟁지역에서 


가까운 저개발 개발도상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재정착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점점 줄고 있는데요


난민수용에 대한 자국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만큼


이미 전세계적 문제가 되어버린 난민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합니다






Posted by ssins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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