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과잉 공급 주범 경매장

얼마전 한 TV동물프로그램에서 번식장이라는 밀명하에

학대를 당하는 강아지들의 이야기가 나왔었죠?

동물학대의 온상인 경매장에서 동물보호법으로 규정된

2개월령 이상 판매를 어기고 대개 1개월을 전후한 새끼들이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아직 어미의 보호를 받아야 하고 한 배 새끼들과 함꼐 사회성을 길러야 할

어린 동물들에게 정서적 박탈감을 초래함은 물론 신체적으로도

정상적인 면역 형성을 저해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는데요

수요가 없다면 공급도 없겠죠

하지만 실내에서 분양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소규모 형태의 

강아지공장이 많다고 합니다 경기도 부천 30마리의 강아지들이

좁은 실내에 방치되었는데 번식사업이 잘 되지 않아 그대로

방치를 해 둔것인데요 냉동창고를 사용한 주인도 있었다고 합니다 

난방장치도 없고 창고 그리고 죽인 얼마 되지 않은 강아지들을 그냥 두고 가버린

무책임한 운영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경매장은 반려동물의 고통을 무한 증폭하고 순환시키는 고통의 허브

라고는 오명과 함께 불법 강아지농장 출신 개들의 신분세탁 용도로

쓰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의 반려동물 관련 소비실태 조사결과 

애견센터는 주로 경매장을 통해 반려견을 유통하고 있는것이 대다수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지말고 애완견을 입양하는 문화로 점점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